이종범, 그에게 야구는 노력이었다.
데릭 지터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You don't have to have talent for effort 라고 말했다. 지터에게 야구는 노력이었다.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는 5일 한 명의 선수를 전설로 남겼다. 이종범은 자신의 등번호 7번을 내려놓았다. 일본에서 돌아온 이후 이종범은 줄곧 외야수로 뛰었지만, 이종범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은 여전히 그를 사상 최고의 '유격수'로 기억한다. 그는 1997년 한국시리즈에서 '야구는 혼자서도 이길 수 있는 종목'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이종범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내게 있어 야구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데릭 지터였다고, 나는 여전히 생각한다. - 언제까지 야구를 하고 싶었나“스프링캠프 동안 몸무게를 81㎏에서 76㎏까지 뺐다. 정말 열심히..
한국야구
2012. 4. 5.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