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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발은 죄악' 대기록을 앞둔 기자실의 풍경

    2014.05.27 by 야구멘터리

  • 다저스타디움, 프러포즈도 비싸네

    2014.04.01 by 야구멘터리

  • 미러클 다저스를 만든 비결 10+1

    2013.09.21 by 야구멘터리

  • 트래시 토크, 광고에도 쓰이다

    2012.07.11 by 야구멘터리

  • 포기를 모르는 남자 커크 깁슨, 올해의 감독이 되다.

    2011.11.17 by 야구멘터리

'설레발은 죄악' 대기록을 앞둔 기자실의 풍경

류현진이 27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퍼펙트 게임을 놓쳤습니다.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습니다. 7회를 마치고 내려갈 때는 다저스타디움에서 기립박수가 나왔습니다.숨막히는 피칭이 이어졌습니다. 속구든, 커브든, 슬라이더든 나무랄데 없는 투구를 했습니다. 8회 첫 타자 토드 프레이저에게 2루타를 맞았을 때는 머리가 멍해지더군요.대기록이 이어지고 있을 때 기자실의 풍경은 묘합니다. ‘설레발은 죄악’이라는 명언은 틀리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한국 프로야구 기자실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어떤 투수가 호투를 펼치고 있다면, 기자실이 더욱 조용해집니다. 누군가 해당 기록에 대해 언급을 하게 되면 실제로 그 기록이 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실제 누군가 언급을 하고 마침 기..

미국야구 2014. 5. 27. 16:59

다저스타디움, 프러포즈도 비싸네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중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2가지. 하나는 키스 타임이고, 또 하나는 프러포즈 입니다. 2만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프러포즈는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도 야구장에서 프러포즈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wmmingly.com의 몰리 피츠패트릭이 2014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프러포즈 이벤트 비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역시, LA 다저스는 프러포즈 이벤트 비용도 비싸군요. 2500달러, 우리 돈으로 250만원이 넘습니다.원문보기 swimmingly.com은 각 구장의 프러포즈 이벤트 구체적 내용도 정리했습니다. 애리조나 - 체이스필드 : 250달러. 전광판 메시지 + 기념 DVD애틀랜타..

미국야구 2014. 4. 1. 09:15

미러클 다저스를 만든 비결 10+1

6월22일.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내고도 샌디에이고에 2-5로 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와는 9.5경기차로 벌어진 '완연한 꼴찌'. 출구가 보이지 않았다. 5할 승률에도 12나 뒤져 있었다. 7월2일에도 다저스는 여전히 꼴찌였다.그랬던 다저스가 9월20일 애리조나에 7-6으로 승리하면서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6월23일부터 10경기에서 9승1패. 6월23일부터 8월17일까지 50경기에서 42승8패라는 경이적인 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저스는 7월에도 꼴찌였던 팀이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메이저리그 사상 4번째 팀이 됐다. 1914년 보스턴 시절의 브레이브스가 7월19일까지 꼴찌였다가 우승했고, 73년에는 ‘미러클’이라는 별명을 얻은 뉴욕 메츠가 8월31일까지 꼴찌를 하다가 대역전 ..

미국야구 2013. 9. 21. 20:00

트래시 토크, 광고에도 쓰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모자 생산업체 뉴에라는 올시즌 개막에 맞춰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다. 맥줏집에 두 명의 중년 남자가 앉아있다. 한 명은 시카고 컵스의 모자를, 다른 한 명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모자를 썼다. 화이트삭스 팬의 선공. “리글리 필드는 몇 년이나 됐지? 전기는 들어오나?” 리글리필드는 1914년에 지어졌다. 컵스팬이 맞받아쳤다. “우리 홈구장은 전통과 역사를 전력으로 삼지. 그나저나 모다폰 파크에는 별일 없나?” 화이트삭스의 홈구장은 US셀룰러파크다. 모다폰은 US셀룰러파크의 통신 라이벌 회사다. 이닝이 바뀌면 공수가 바뀌는 야구처럼 화이트삭스팬의 재공격. “그나저나 외야 담장에 있는 잡풀들은 좀 깎아줘야 하는 거 아냐?” 컵스팬이 답한다. “그건 담쟁이덩굴이라구. 아이비리그할 때 아이비.” 리..

미국야구 2012. 7. 11. 15:02

포기를 모르는 남자 커크 깁슨, 올해의 감독이 되다.

이보다 더 극적인 홈런이 또 있을까. 1988년 월드시리즈 1차전. LA 다저스 토미 라소다 감독은 3-4로 뒤진 9회말 2사 1루, 대타로 커크 깁슨을 내세웠다. 모두들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다. 커크 깁슨은 앞선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과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게다가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깁슨은 다리를 절룩이며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오클랜드의 마무리 투수는 그해 45세이브를 거둔 당대 최고의 마무리 데니스 에커슬리였다. 오클랜드는 승리를 거의 확신하고 있었다. 볼카운트 2-0에서 볼 2개를 골랐다. 볼카운트 2-2에서 깁슨은 힘겹게 공 하나를 파울로 걷어냈다. 볼을 하나 더 골라 2-3.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극적인 홈런이 나왔다. 제대로 걷지도 ..

미국야구 2011. 11.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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