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곳의 골라 보는 야구 재미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의 전경입니다.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은 최근 국내 야구 관계자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야구장을 지으면 이렇게 지어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외관이 아니라 운영방식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시즌 관중 목표를 650만명으로 잡았지만 최근에는 조금 주춤한 분위기. 600만 달성 위기 어쩌고 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흔히 얘기합니다. 프로야구 흥행성공 여부는 치열한 순위싸움이라고. 순위싸움은 물론 야구보러오는 재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내가 응원하는 팬이 나의 응원으로 이겨 4강에 혹은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다면 가만히 다른 곳에서 앉아서 결과나 확인하고 있을 야구팬은 그 수가 적어보입니다. 하지만, (혹시 인기 팀의) 순위 싸움에만 매달려서..
한국야구
2010. 8. 2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