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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만나다

  • [2010 프로야구… 넌 누구냐](2) 삼성 이영욱

    2010.03.18 by 야구멘터리

  • [2010 프로야구…넌 누구냐](1) 두산 투수 성영훈

    2010.03.17 by 야구멘터리

  • “99년 PO 7차전 동점 홈런은 기적이었다”

    2010.02.07 by 야구멘터리

  • [2010 꿈을 향해 달린다] 수영 박태환

    2009.12.30 by 야구멘터리

  • 한대화 한화감독 “군기 확 잡아 ‘지지 않는 팀’ 만들겠다”

    2009.12.14 by 야구멘터리

  • 키는 34cm 차이, 호흡은 척척 “끊은 연패도 다시 보자”

    2009.12.01 by 야구멘터리

  • “선수들이 차린 밥상에 가장 좋은 수저 놔야죠”

    2009.11.26 by 야구멘터리

  • “오심은 심판의 잘못된 위치에서 나와”

    2009.11.09 by 야구멘터리

[2010 프로야구… 넌 누구냐](2) 삼성 이영욱

ㆍ빠른 발을 가진 ‘훈련 벌레’ 이용균기자 삼성 선동열 감독은 2010 시즌 타선에 대해 “이영욱이 열쇠”라고 말했다. “삼성은 수년간 테이블 세터가 좋지 않았다. 이영욱이 1번에서 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선 감독이 좀처럼 선수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만으로도 이영욱(25)은 주목 대상이다. 첫눈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닮았다. 싸움을 잘할까. “실제로는 착하다”며 웃었다. 중견수 이영욱의 장점은 선 감독의 기대대로 빠른 발. 스스로도 자신의 발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다. “강명구보다 더 빠르냐”고 물었더니 “명구 선배요? 제가 더 빠를 걸요”라는 답이 1초도 안돼 돌아왔다. 자신감도 야구를 향해 질주하는 중이다. 남들보다 조금 늦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어릴 때는 ..

노다, 만나다 2010. 3. 18. 10:33

[2010 프로야구…넌 누구냐](1) 두산 투수 성영훈

ㆍ체감 구속 팀내 최고… ‘부전자전 소방수’ 이용균기자 두산 성영훈(20)은 2009년 신인. 계약금 5억5000만원을 받았다. 덕수고 3학년이던 2008년 최고시속 150㎞의 빠른 공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팀들로부터도 관심을 받았다. 성영훈은 “관심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미국에 갈 생각은 없었다”고 했다. 그해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가서 직접 메이저리그에 갈 애들하고 경기를 해 보니까 만만치 않겠더라고요”라고 했다. 데뷔 첫해였던 지난 시즌에는 팔꿈치 부상 때문에 시즌 막판 9경기에 나와 2승을 기록했다. 성영훈은 “팔꿈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했다. 성영훈은 자신의 모자 창 안쪽에 ‘팔꿈치야 제발 버텨다오’라고 매직으로 적었다. 일단, ..

노다, 만나다 2010. 3. 17. 10:34

“99년 PO 7차전 동점 홈런은 기적이었다”

ㆍ마해영이 추억하는 임수혁 이용균기자 1999년 플레이오프 7차전. 3-5로 뒤진 9회초. 대타로 나선 고 임수혁의 동점 홈런은 기적과도 같았다. 롯데 팬들은 11년 전 기억을 어제일처럼 기억한다. “그건 기적이었다.” 마해영(40·방송해설위원)은 “그런데 기적을 만들어냈던 형에게는 끝내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형이었다. ‘무척 좋은 사람’이었다”며 목이 멨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형이었다”는 마해영의 말처럼 임수혁의 별명은 자신의 이름만으로 붙여지지 않았다. 그 별명은 ‘마림포’였다. 롯데 4번 타자 마해영의 성과 5번 타자 임수혁의 성을 합쳤다. 마림포는 고려대 시절부터 함께였다. 1년의 차이를 두고 상무를 거쳐 롯데에 입단한 특이..

노다, 만나다 2010. 2. 7. 10:36

[2010 꿈을 향해 달린다] 수영 박태환

ㆍ“실패가 알려줬다. 자신감이 뭔지, 지구력이 뭔지” 이용균기자 밤사이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제법 겨울다운 30일.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추운 날이지만 박태환은 어김없이 수영장을 찾았다. 수영장 물의 온도는 27도였다. 그러나 박태환이 들어간 뒤 물 속은 뜨거웠던 2008년 베이징의 여름으로 바뀌었다. 2009년 실패를 통해 자신감을 배웠다는 박태환이 태릉선수촌 수영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새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노민상 수영 대표팀 감독은 “태환이가 확실히 달라졌다. 수영에 대한 의지가 올림픽을 앞두던 때와 비슷하다”고 했다. 박태환은 지난 24일 오전 훈련 뒤 3박4일간의 외박을 다녀온 것 말고는 연말을 몽땅 태릉에서 훈련하며 보냈다. 30일 태릉선수촌 수영장에서 만난 박태환은 어쩐지..

노다, 만나다 2009. 12. 30. 10:37

한대화 한화감독 “군기 확 잡아 ‘지지 않는 팀’ 만들겠다”

이용균기자 1982년 서울 잠실구장,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전. 2-2 동점이던 8회말 2사 1·2루. 볼카운트 2-3에서 한대화의 방망이가 돌았다. 타구는 잠실 구장 왼쪽 폴을 직격했다. 우승을 결정짓는 역전 스리런 홈런. 다음날 신문에는 그 홈런이 터진 순간 여러 명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기사가 실렸다. 한화 이글스의 새 감독이 된 한대화 감독은 “몸쪽으로 들어오던 슬라이더가 조금 덜 꺾였다”고 말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볼카운트 2-3. 대부분의 타자는 직구를 기다리게 마련이다. 덜 꺾였다 하더라도 슬라이더를 홈런으로 연결하기는 쉽지 않다. 한 감독은 “직구, 변화구 둘 다 보고 있었다”며 웃었다. 그때부터 한 감독은 ‘해결사’였다. ‘미스터 클러치’라는 별명도 함께였다. 한 감독을 11..

노다, 만나다 2009. 12. 14. 10:39

키는 34cm 차이, 호흡은 척척 “끊은 연패도 다시 보자”

ㆍ13연패 탈출 뒤 절치부심…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대행과 서장훈 이용균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악몽 같은 13연패 뒤 3승1패를 거뒀다. 1m73의 유도훈 감독대행(42)과 2m7의 서장훈(35)이 중심이 됐다. 무려 34㎝의 키 차이지만 농구를 바라보는 시선은 높낮이 차이가 크지 않다. 오히려 7년 터울의 크지않은 나이 차이는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 팀을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는 연세대 선후배를 1일 홈코트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만났다. 프로농구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대행(왼쪽)과 서장훈의 키 차이는 무려 34㎝. 그러나 7살 차이의 형님-동생은 전자랜드의 13연패를 끊고 희망을 말하기 시작했다. 유 감독대행과 서장훈이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훈련을 마친 뒤 코트에 앉아 밝게 웃..

노다, 만나다 2009. 12. 1. 10:41

“선수들이 차린 밥상에 가장 좋은 수저 놔야죠”

ㆍ배우 황정민 닮은 LG 초보감독 박종훈 ‘밥상 야구론’ 이용균기자 차를 날라주던 여종업원이 힐끔힐끔 LG 박종훈 감독(50)을 쳐다봤다. 어렵게 입을 열더니 “어디서 많이 뵌 분 같다”고 했다. 박 감독이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영화배우 황정민을 닮았다고들 합디다.” 종업원이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어쩐지, 어디서 많이 뵈었다 싶었어요.” 뒤돌아서 수군댄다. “정말 닮았네.” 1996년 LG 코치를 떠난 지 13년 만에 다시 LG 유니폼을 입은 박종훈 감독이 환하게 웃고 있다. (LG트윈스 제공) 지난 25일 진주에서 만난 초보 감독은 마무리 훈련지 근처였음에도 주위 사람들이 그를 잘 알아보지 못했다. 그 여종업원은 지금도 ‘LG 트윈스 감독’이 아닌 ‘황정민을 닮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을 게다...

노다, 만나다 2009. 11. 26. 10:43

“오심은 심판의 잘못된 위치에서 나와”

ㆍ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주심 KBO 임채섭 심판위원 이용균기자 ‘USA 투데이’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스포츠 직업으로 리틀야구 심판을 꼽았다. 판정 하나 하나에 양 팀 학부모의 비난이 쏟아진다는 게 이유였다. 한국 프로야구 심판도 어렵기로 따지면 만만치 않다. 한구야구위원회(KBO)의 임채섭 심판위원(46)은 이번 2009 한국시리즈에서 어려운 판정이 나올 때마다 가장 가까이에 있었다. 5차전 KIA 김상현의 2루 슬라이딩 때 2루심이었고, 6차전에도 김상현의 파울 홈런 때 우선심을 맡았다. 한국시리즈가 결판난 7차전에는 주심이었다. 심판 마무리 훈련을 막 마치고 돌아온 임 위원을 지난 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났다. 임 위원은 “이번 한국시리즈는 99년 롯데-삼성 플레이오프와 함께 평생 잊..

노다, 만나다 2009. 11. 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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