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치아이 투수코치는 트위터를 통해 '장원삼이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오치아이 코치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 장원삼은 이날 생애 최고이 피칭을 했다. 대구/이석우기자
배영섭은, 박희수의 느린 커브를 놓치지 않았다. 자세가 완전히 무너진 가운데 공을 끝까지 본 덕분이었다. 박희수로서는 느린 공 보다는 빠른 공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대구/이석우기자
박희수는 SK가 가을야구에서 건진 최고의 수확이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대행의 믿음이 교체 타이밍을 어렵게 만들었고,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을 더 많이 안은 채 내년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대구/이석우기자
SK 안치용은 오승환을 상대로 보내기 번트에 실패했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 SK 벤치는 번트 의사를 물었고 안치용은 "번트 자신있다"고 답했다. 대구/이석우기자
⑬오판(Misjudgment)-2011 KS4차전 (1) | 2011.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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⑫가을(Fall)-2011 KS3차전 (7) | 2011.10.28 |
⑩회복(Recovery)-2011 KS1차전 (0) | 2011.10.25 |
⑨데자뷔(deja vu)-2011 PO5차전 (0) | 2011.10.23 |
⑧벼랑끝(Cliff)-2011 PO4차전 (0) | 201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