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이용균 기자의 야구멘터리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경향신문 이용균 기자의 야구멘터리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전체목록 (342)
    • 베이스볼라운지 (197)
    • Podcast 데일리 야구멘터리 (9)
    • 노다, 만나다 (18)
    • 이용균의 가을야구 (63)
    • 한국야구 (16)
    • 미국야구 (5)
    • 일본야구 (2)
    • 야구책 (0)
    • 잡지에 보내다 (20)
    • 위대한 승부 (9)
    • 2012 런던 올림픽 (1)

검색 레이어

경향신문 이용균 기자의 야구멘터리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전체 글

  • (97) KIA의 ‘야성’은 어디 갔나

    2010.07.05 by 야구멘터리

  • “왜 내가 하필 그곳에…” 자책골의 탄식

    2010.06.29 by 야구멘터리

  • 홍성흔의 변신 ‘반짝’ 아니었네!

    2010.06.15 by 야구멘터리

  • “서울·부산에 돔구장 건설할 때 됐다”

    2010.05.31 by 야구멘터리

  • 류현진 ‘해외진출 특례’ 어떨까

    2010.05.25 by 야구멘터리

  • (96) 야구인생에서 이름이란…

    2010.05.10 by 야구멘터리

  • LG 봉중근 ‘에이스의 귀환’

    2010.05.04 by 야구멘터리

  • 부상 딛고 부활한 SK 김광현, 다시 깨친 ‘공 하나’

    2010.05.03 by 야구멘터리

(97) KIA의 ‘야성’은 어디 갔나

이용균기자 KIA 연패의 시작은 지난 6월18일 SK전부터지만 조짐은 훨씬 일찍 똬리를 틀고 있었다. 3월27일 KIA는 두산과 잠실에서 시즌 개막전을 벌였다. 선발은 아퀼리노 로페즈였다. 3회말 수비에서 일이 벌어졌다. 1사 3루에서 손시헌의 우선상 타구를 우익수 이종범이 뒤로 흘리는 바람에 3루타가 됐다. 계속된 1-0, 1사 3루에서 KIA 내야진은 전진수비를 택했고 이종욱의 타구는 유격수 이현곤 키를 넘었다. 이후 고영민, 이성열의 연속타자 홈런이 터졌고 김현수, 김동주의 연속 안타가 이어졌다. 스코어는 0-6이 됐다. 로페즈는 6이닝 6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이종범의 실수와 전진 수비가 없었다면 3회말 수비는 1-0으로 끝날 수도 있었다. KIA 조범현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수비 실수 이후 홈런 ..

베이스볼라운지 2010. 7. 5. 10:01

“왜 내가 하필 그곳에…” 자책골의 탄식

ㆍ분위기 급랭시키는 잔인한 자살골… 패배 후에는 더욱 비난받아 6월17일 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한국-아르헨티나전 전반 17분.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우리 진영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은 골문 앞을 향했다. 박지성이 앞에서 힘껏 뛰어올랐으나 머리에 맞지 않은 채 뒤로 흘렀다. 아르헨티나 공격수는 아무도 없었지만 수비를 위해 골문 앞까지 내려 온 박주영이 서 있었다. 박지성의 머리를 스치듯 넘어 온 공은 움직일 새도 없이 박주영의 오른발에 맞고 골문을 향했다. 골키퍼 정성룡이 몸을 날렸지만 워낙 순식간의 일이었다. 0-1. 경기의 흐름은 급격히 아르헨티나쪽으로 기울었다. 경기는 결국 1-4로 끝났다. 잔인한 자책골이었다. 박주영은 경기가 끝난 뒤 굳은 얼..

잡지에 보내다 2010. 6. 29. 14:31

홍성흔의 변신 ‘반짝’ 아니었네!

ㆍ3시즌째 ‘타격에 눈 뜬 타자’대활약… ㆍ타율·홈런·타점 능력 일취월장 그는 평범한 타자였다. 프로야구에서 10년 동안 뛴다는 것은 물론 평범 이상의 성적을 요구하지만 그의 첫 10시즌 평균 타율은 2할8푼6리였다. 10시즌 동안 때린 홈런은 99개였다. 시즌당 아슬아슬하게 10개를 채우지 못하는 성적이었다. 시즌 평균 타점은 53.1점이었다. 시즌 평균 도루는 4.2개. 2할8푼6리에 시즌 평균 10개의 홈런, 53타점을 치는 타자의 타순은 6번 또는 7번이 될까말까하는 수준. 포지션 플레이어로서는 센터라인을 지키는 내야수가 아니라면 뛰어나다고 볼 수 없는 성적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 3시즌 완벽하게 바뀌었다. 이전 10시즌과 최근 3시즌의 차이는 극과 극. 그는 리그 최고 타자로 변신했다. 비결은 ..

잡지에 보내다 2010. 6. 15. 14:33

“서울·부산에 돔구장 건설할 때 됐다”

ㆍ한국야구위원회 유영구 총재 글 이용균·사진 김창길 기자 야구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면서 한국프로야구 통산 관중이 지난달 30일 1억명을 넘어섰다. 올시즌 들어 지난해 대비 14%의 증가세.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는 인기 비결에 대해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야구는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다 더 좋은 구장 시설로 보답해야 하는데 죄송하다”는 유 총재는 “조만간 서울과 부산에 돔구장 설립안이 구체화되고 명예의 전당 설립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1년4개월 만에 첫 언론 인터뷰에 응한 유 총재와의 대화는 1억 관중을 이틀 앞둔 지난달 2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 -월드컵..

노다, 만나다 2010. 5. 31. 10:17

류현진 ‘해외진출 특례’ 어떨까

ㆍ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정상급 투수”… 성공 가능성 충분하지만 ‘자격’ 미달 한화 류현진(23)은 표정에서 흔들림이 없었다. 지난 5월 11일 청주 LG전이었다. 류현진이 이날 8회까지 잡아낸 삼진은 모두 15개. 자신이 세운 개인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14개)은 이미 넘어선 터였다. 남은 아웃카운트는 3개. 이 가운데 2개를 더 잡아내면 프로야구 29년만에 정규이닝(9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자유계약 신분은 2014시즌 끝나야 첫 타자 LG 이진영은 초구를 때려 좌익수 뜬공 아웃됐다. 남은 2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야 신기록이다. 두 번째 타자 최동수의 타구가 3루수 앞으로 굴렀다. 땅볼 아웃이라면 신기록은 물거품이다. 데굴데굴 구르던 타구가 3루 베이스를 맞더니 크게 퉁겨 올..

잡지에 보내다 2010. 5. 25. 14:35

(96) 야구인생에서 이름이란…

이용균기자 10일 현재 최다안타 공동 1위(48개) 손아섭의 이름은 잘 알려진 대로 손광민이었다. 2008시즌을 마친 뒤 이름을 바꿨다. 야구를 잘하기 위해서였다. 유명 작명소에서 이름을 골랐다. 효과는 확실했다. 손아섭은 최다안타 1위는 물론 33득점으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타격에서도 3할5푼으로 3위, 출루율 0.418로 리그 7위다. 롯데에는 유난히 개명 선수가 많다. 2루수 박남섭은 현재 박준서라는 이름으로 뛴다. 1루수 박종윤의 원래 이름도 포철공고 시절까지는 박승종이었다. 유격수 문규현의 이름은 문재화였다. 투수 오병일도 오수호로 바꿨다. 대부분 선수들이 이름을 바꾼 것은 야구를 잘하기 위해서. 하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왼손 투수 완디 로드리게스가 에니 카브레야로 개명한 이유는 야구를..

베이스볼라운지 2010. 5. 10. 10:05

LG 봉중근 ‘에이스의 귀환’

ㆍ2군서 복귀 후 2연승 신바람… 동료 대하는 자세도 달라져 1980년대 초반에 어린이들을 들뜨게 한 외화 시리즈가 있었다. . 주인공 헐크는 화가 나면 상의가 찢어지며 초록색 거인으로 변신했고, 악당들을 무찔렀다. 악당들은 꼭 헐크를 화나게 했고, 그 화를 고스란히 되먹임당했다. 헐크는 옷이 찢어졌을 때 무적이었다. 5이닝 마치고 6회부터‘헐크’로 변신 프로야구 LG의 에이스 봉중근이 최근 ‘헐크’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과 야구팬들을 뜨겁게 달군 ‘아내 항명’ 사건 이후 1군에 돌아온 뒤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잇달은 항명성 사건으로 뒤숭숭하던 LG는 봉중근의 복귀로 팀 분위기가 안정을 찾으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마운드에서 그는 헐크였다. 5이닝을 마치고 나면 더그아웃에 돌아가 ..

잡지에 보내다 2010. 5. 4. 14:37

부상 딛고 부활한 SK 김광현, 다시 깨친 ‘공 하나’

ㆍ“150km로 던지든 살살 던져 잡든 아웃 시키는 건 같아” ㆍ“공 한개가 경기 살릴 수도 망칠 수도 있어” 이용균 기자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강속구 투수였던 삼성 배영수는 팔꿈치가 한 번 완전히 고장난 뒤에야 야구를 깨달았다. 그에 비해 SK 김광현(22)은 운이 좋았다. 손등 부상에 이은 팔꿈치 통증. “아파 보니까 공 1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선발 투수가 한 경기에 던지는 공은 100개 내외. 가끔은 실투도, 가끔은 버리는 공도 있지만 그 공 1개가 경기를 살릴 수도 망칠 수도 있다. 지난해 8월, 두산 김현수의 타구에 왼손등을 맞았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진단 결과 골절. 김광현은 “한 달 동안 깁스를 했는데, 그땐 오히려 괜찮았다. 애써 그냥 쉬는 거라고 ..

노다, 만나다 2010. 5. 3. 10:2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3
다음
TISTORY
경향신문 이용균 기자의 야구멘터리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